피렌체문화와역사탐방
|피렌체- 문화와 역사 탐방 (II)
지난번 보셨던 피렌체의 국부(國父)로 칭송되는 코시모에게는 허구한 날 병석에 누워있다 일생을 마감한 아들 피에로(피에로1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피에로의 아들 둘은 건강했지요. Asics 2017 Goedkoop Stephen Piscotty Jersey * 로렌초와 줄리아노 선조가 잘 나가고 재산이 많으면 자식들이 엉망이거나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다행히 코시모의 손자들은 우애도 좋고 학문과 예술을 좋아하는 할아버지를 닮습니다. Tom Brady
<로렌초 데 메디치(Lorenzo de’ Medici, 1449~1492)>
본인들은 절대 통치자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실질적으로 피렌체를 통치했던 메디치 가문의 후계자입니다.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그가 지은 시(詩)가 현대 이태리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예술적 감각도 뛰어났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피렌체에 전쟁의 위기가 닥치자 홀로 적국에 들어가 담판을 지어 위기를 넘길 정도로 용기와 정치적 수완까지 갖추었답니다. 시오노 나나미가 “그는 운명으로부터 그리고 신으로부터 최대한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Nike Air Huarache Sale 신이 그에게 살짝 짓궂은 짓을 했다면 오직 하나 그가 추남이라는 것이리라.”고 했을 정도로 얼굴 빼고는 부와 권력, 행운과 능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사람입니다. 피렌체 문화의 절정기를 만든 영웅으로 Lorenzo Il Magnifico (위대한자 로렌초)라는 칭호로 불립니다. nike air max 2017 goedkoop chaussures de foot Nike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 다비드>
지난편에 보셨던 도낱테로의 다비드상과는 매우 다른 완벽한 남자의 육신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광선을 뿜는듯한 눈과 다리 뒤편 오금부위의 팽팽한 근육을 실물로 보면 인생 최대의 결전을 앞둔 인간의 긴장감과 집중력이 느껴져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미켈란젤로가 13세일 때 우연히 로렌초가 그의 조각하는 모습을 보게되죠. Nike Air Max 2017 Heren blauw 로렌초는 단박에 천재를 알아보고 미켈란젤로를 양자(養子)로 삼아 아낌없는 지원을 해줍니다. Hollister Magasin Albert Pujols Baseball Jersey 여기서 지원이란 단순히 화가를 미술학원에 보내주는 정도가 아니라 로렌초의 집에 드나들던 학자들에게 소개시켜 수학과 해부학, 문학과 철학 등 여러 학문을 같이 배울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잘 만들고 잘 그린다는 수준을 뛰어넘는 탁월한 예술작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느끼게 되는 대목입니다. scarpe nike air force nere prezzo
<줄리아노 데 메디치(Giuliano de’ Medici, 1453년 ~ 1478년)>
위대한자로 일컬어지는 로렌초의 동생입니다. 피렌체 최고의 인기남이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조인성이나 현빈 정도? 하지만 한창 잘 나가던 25세 때 암살을 당합니다. 원래 피렌체는 도시 국가로 왕이 아닌 여러 귀족들이 집단으로 국가를 운영하던 형태였습니다. 피렌체 사람들은 절대 권력자의 등장을 매우 경계하는 정치 성향이 있었는데요, 메디치 가문이 너무 잘 나가면서 독재에 가까워지자 메디치가를 견제하기 위해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두오모에서 예배를 보던 줄리아노는 칼에 찔려 급사하고, 형 로렌초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반란자들을 처단한 후 오히려 확실한 독재자로 정치적 입지를 굳힙니다.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 비너스의 탄생>
르네상스 전성기의 화가 중 한 명인 보티첼리의 그림입니다. 오늘 야한 그림이 많이 나오죠? 실제 그림을 가까이서 보면 배경의 꽃과 옷감에 새겨진 문양들이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Maglie Portland Trail Blazers 우라노스라는 신이 싸움에서 패배해 생식기를 잘렸는데, 그 잘린 생식기에서 비너스가 탄생했다는 정말 민망한 그리스 신화의 내용에서 유래된 그립니다.
아무리 신화라지만…. 그림 가운데 멍~ 때리는 얼굴의 비너스는 그 당시 피렌체 최고의 미녀로 일컬어지는 ‘시모네타’라는 여인입니다. 이 그림을 그린 보티첼리가 평생 짝사랑했던 유부녀로 위에서 보신 줄리아노와 썸타는 사이였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최고 권력자이자 경제적 후원자의 연인이 되다니… Air Jordan 3 Uomo Canotte Golden State Warriors 보티첼리가 급(急) 불쌍해졌어요.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 봄(Primavera)>
줄리아노는 피렌체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총각이었는데, 그가 죽고 나서 한 여인이 그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ADIDAS 350 BOOST 속도위반(?)이지요. nike chaussures pas cher 형제간의 우애가 좋았던 로렌초가 이 아기를 메디치가로 입양하였는데요, 얘는 나중에 커서 교황 클레멘스7세가 됩니다. ※ 토막상식 : 클레멘스7세는 외교를 엉망으로 하는 바람에 스페인이 쳐들어와 로마를 완전히 폐허로 만듭니다. 그래서 현재 로마에는 르네상스 이전의 건물이 거의 없고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 대부분이지요. 또한 잉글랜드의 헨리 8세가 이혼 승인을 요구하자 파문시켜서 영국 성공회를 탄생시킨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온 세상 천재들의 표상, 다빈치의 작품입니다. nike air max 2016 goedkoop 다빈치도 피렌체에서 화가로 수련을 받았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무지막지하게 예술을 후원했던 로렌초의 후원은 받지 못하고, 밀라노를 거쳐 프랑스의 왕(프랑수와 1세)에게 흘러갑니다.
로렌초는 눈썰미가 뛰어나고 예술 작품을 사들이느라 막대한 재산을 탕진했을 정도인데, 왜 천재 중의 천재를 알아보지 못했을까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이 다빈치가 ‘주의력 결핍장애’였다는 것입니다. New Balance 990 mujer 작품을 부탁하면 진득하게 완성을 못하고 도중에 다른 곳으로 생각이 튀어버렸죠. corrida asics golden run 2016 로렌초가 몇 번 작품을 맡겼다가 뚜껑이 열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우리 아들도 천재일지 모르겠어요. air max 1 pas cher 훗훗훗~
<로렌초 데 메디치(Lorenzo de’ Medici, 1449~1492)>
위대한 자 로렌초에게는 피에로, 조반니(후에 교황 레오10세), 줄리아노 이렇게 아들 삼형제가 있었고, 아까 말씀드린 동생 줄리아노의 아들(후에 교황 클레멘스 7세)까지 입양합니다.
로렌초가 자신의 아들 셋을 평가하길 첫째는 멍청하고, 둘째는 영리하고. New Balance 515 męskie 셋째는 착하다고 했는데요, 그의 평가는 훗날 기막히게 잘 맞아떨어지죠. 그리고 멍청한 첫째 아들 피에로(피에로 2세)의 손녀가 그 유명한 프랑스 앙리 2세의 왕비 카트린느 드 메디치입니다. (프랑스편에서 보셨던 앙리2세의 애첩 디안을 누르고, 프랑스를 좌지우지 했던 여걸이지요.)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 (로렌초가 살던 메디치 가문의 집)>
로렌초가 재임한 기간 피렌체는 평화로웠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영웅으로 칭송받던 로렌초가 사망하고 나서 충격적인 그의 과오가 드러납니다. nike tn Homme 할아버지와 달리 사업 수완이 부족해 재산을 못 늘렸고, 대신 예술 후원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부어 파산 위기에 처하자 피렌체의 공금에 손을 덴 것이었죠. 몰래~ 거기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참주 자리를 물려받은 장남 피에로는 거만하고 능력까지 부족해 프랑스군이 피렌체를 침공하자 협상도 안하고 도망가 버립니다. adidas sandały dziecięce
피렌체 시민들은 멘붕 상태에 빠집니다. 메디치가의 남은 가족들과 피렌체의 운명은 장차 어떻게 될까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