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가수와 함께한 성남시의사회 4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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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고운세상피부과 조광열 원장


[하림 가수와 함께한 성남시의사회 45주년]



 

성남시의사회 창립 45주년 기념행사(2018년 9월 18일)에 박춘원회장님이 나에게 직접 친히 카톡을 주시며 참석을 종용 하셨다.

방콕만을 즐기기에 더 좋아진 늙은 나이이지만 비진(美人)에 약하기에 우물쭈물하다가 참석한다고 답글을 걍~ 달아버렸당~.

 

뻘쭘한 기분도 쫌 줄일 겸 집사람에게 같이 가자고 꼬시려고 여기서 밝히기는 거시기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떡밥 조건을 제시하고 동참 승락을 받았다.

김기환 전 회장님을 비롯하여 성남시 의사회를 위해서 수고하신 여러 선후배 분들을 뵈니 너무 존경스러웠다.

분당에 개업 18년차이지만 걍~ 울 강쥐하고 둘이서 방콕만을 즐기던 나는 과연 성남시에 무엇을 기여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머리를 쥐어 짜보니 예전에 수년간 여행과 감상글을 성남시 웹진에 올려 배짱이?상 받은 적도 있었지 하며 약간의 안도감을 자뻑 수준의 강압적으로 느껴보았당~.^^;; ㅎ

축하행사가 되니 하림이라는 독특한 가수가 나온단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성남시 의사회 박춘원회장님과 버금가는 우리 피부과 최고 비진(美人) 배지영원장님과 하림 가수가 절친이란다.

한대수 가수만큼 하림이란 가수도 아주 특이하다. 한대수는 나의 형님이시다. 그래서 우리 부부가 한대수 만큼 별난 하림을 뜨기 전부터 아주 유념하게 눈 여겨 보아 왔었다.

 

역쉬~~ 하림님은 성남시 의사회원님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양한 악기와 독특한 목소리 그리고 무대를 사로 잡는 개성적 아우라…. 그 모두가 어우러져

하림 나 그리고 성남시의사분들 사이 사이에서 순간 순간 탄생되는 유니크한 생명의 예술을 흠뻑 즐길게 해주었다.

용감한 형제인 우리 집사람이 나를 부추겨서 하림 가수와 같이 사진을 찍는 기쁜 추억도 누려 보았다.

앞으로 의료 환경이 더 녹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우리 모두 각자 자리에서 각자 맡은 바를 묵묵히 하며

받드는 박춘원 회장님의 개혁과 노고에 비록 방콕과이지만 저도 박수를 보냅니다.^^*

 

성남시 창립 4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면서

분당 고운세상 피부과 조광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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