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현수 의무보험부회장 인사말

포스트 타이틀

성남시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남시의사회 의무보험 부회장 예현수입니다. 서울가정의원 원장으로 단대동에서 17년째 개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임원을 맡은 지 일 년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성남시의사회 평회원으로 15년 넘게 있으면서도 성남시의사회라는 단체에 대해서 그렇게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경기도의사회 보험이사 3년을 겪으면서 다른 시군의사회의 사정을 알게 되니 얼마나 성남시의사회가 대단한 단체인지 알 수 있었고, 실제로 성남시의사회에 들어와 회무를 맡아보니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공개적으로 그 예를 설명하기는 곤란하지만, 지역의사회의 위상이 떨어지면 회원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직접 목격하면서 내가 그동안 성남시의사회 회원으로 있으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남시의사회의 위상이 이렇게 대단한 것은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가까이 지내는 성남시의사회 축구부 회원이 있는데, 정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수요일 저녁만 되면 축구하러 가더군요. 그런 열정이 ‘성남시의사회장기 보건의료인 축구대회’가 생겨나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축구대회에 가봤더니 여러 종합병원, 약사회, 건보공단, 보건소 등에 이르기 까지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하는데, 이런 행사를 주도함으로써 우리의 위상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몇 군데 반은 거의 매주 반모임을 가져서 표창장도 받았지만, 이런 참여가 진짜 필요한 우리 힘의 원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반원들끼리 모여서 매일 점심 식사 후 당구를 치는데, 이런 친목이 의사들 단합에 꼭 필요하고, 경쟁자가 아닌 의사윤리강령에 명시된 동료애로써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의무보험부회장으로써 심평원이나 건보공단의 방문조사나 현지조사 등에 대해 저의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의사회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의사회 의무보험부회장 예현수 올림

포스트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