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을 위해 발로 뛰는 의사회가 되겠습니다.
저는 22대 성남시의사회의 캐치프레이즈를 “회원을 위해 발로 뛰는 의사회”로 정했습니다. 열심히 발로 뛰며 3년간 회원님들을 만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회원님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제 열정을 쏟겠습니다. 의료 악법, 과도한 행정처분, 각종 민원과 의사 괴롭힘 등을 성남시의사회가 회원을 대신해 발로 뛰며 해결하겠습니다.
무너진 의사들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서 가장 많이 상처 입고 아프고 치료받아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 의사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 속에서 본인의 목숨을 걸고 방호복 속에서 묵묵히 흘려온 땀은 소리 없는 눈물이 되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의료인 면허 취소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법, 비대면 진료 대상범위 확대, 터무니없는 저수가와 필수의료 붕괴 등 수많은 의료현안과 의료악법들은 우리 의사들을 풍전등화의 위기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의료계가 이렇게 처참히 무너지고 짓밟힐 수는 없습니다. 성남시의사회가 무너진 의사 회원님들의 자존심을 세우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통해 기록하는 의사회가 되겠습니다.
성남시의사회 공식 유투브 채널 “동네의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사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들을 조금이나마 바로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사 위 전통을 자랑하는 성남시의사회의 향사와 각종 기록을 영상으로 남기겠습니다. 궁극적으로 “동네의사” 채널이 성남시의사회 미래의 든든한 수입원이 될 수 있도록 채널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대한민국 의료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저는 작년 간호법 저지 의협 비대위에서 부대변인으로 활약했었고 나름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저처럼 우리 성남시의사회의 젊은 인재들이 중앙 무대로 진출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사회가 되겠습니다.
왕진사업, 백신 무료접종 대상범위 확대 등과 같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시청, 구청, 보건소들과 협의하고 발굴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회가 되겠습니다.
작은 것부터 잘 챙기는 의사회가 되겠습니다.
회원님들께 약속드립니다. 회원님들의 기쁘고, 슬픈 일들을 제 가족의 일처럼 잘 챙기는 그런 회장이 되겠습니다.